전라북도 < invest Korea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외국인 투자기업인 알룩스가 전북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증설 투자를 하기로 하고 20일 김제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알룩스는 85억원을 들여 김제 자유무역지역 1만6천500㎡ 부지에 생산라인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2023년까지 4만9천500㎡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알룩스는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해 국내외 자동차 생산기업에 납품하는 유명 중소기업이다.

최근 수출 물량이 늘며 지속적인 증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김제시는 설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알룩스가 지역경제의 중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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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