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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스마트 축산산업에 23억원 투자
작성일
2020.04.07
조회수
285
전북 고창군은 스마트 축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스마트 축산업을 통해 노동력 감소에 대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0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원 등 23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스마트 축산업에 투자한다.
군은 지난해 전북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전체 사업비 192억원 중 56억원(30%)을 차지하며 스마트축산을 견인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54%를 차지하는 고창군 유기농축산은 로봇착유기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ICT융복합 스마트 축산은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는 만큼 농가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겠다”며 “스마트 축산으로 해당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환경도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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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