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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자재 생산업체 LFF, 남원에 100억 들여 공장 건립
작성일
2020.06.19
조회수
351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농업 자재 생산업체인 ㈜엘에프에프(LFF)가 전북 남원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17일 남원시청에서 투자협약을 했다.
LFF는 연말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남원 사매일반산업단지 9천860㎡ 부지에 공장을 건립한다.
이 회사는 아열대 기후에 대처하는 농업 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7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LFF가 들어서는 사매산업단지는 58만7천993㎡ 규모로 최근 조성됐으며, 분양가와 임대료가 싸고 교통이 편리해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경제 위기 속에서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