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중화권 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시장 개척을 위해 기업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온라인 홍보콘텐츠 개발 운영, 비즈니스 인프라, 수출용 샘플비용 분야 등으로 나뉜다.

중화권 농수산식품 비대면 시장 개척을 원하는 기업은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https://www.jif.re.kr)에 24일까지 전자우편(june@jif.re.kr)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 생물산업진흥원(☎ 063-210-6593)으로 하면 된다.

강해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위축된 농수산식품 기업의 불황을 비대면 시장개척으로 이겨내 경쟁력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