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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인근 3개 시·군과 개발전략 새 틀 짠다
작성일
2020.07.27
조회수
298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새만금 지구 인근 지역인 군산시·김제시·부안군과 함께 새만금 사업의 새로운 개발 전략 마련에 나선다.
이 사업의 최상위 계획인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된 지 10년이 지남에 따라 그동안 변화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는 취지다.
전북도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제안사항 마련을 위해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28일 부안, 30일 김제를 차례로 방문해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산하 기관인 전북연구원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기본계획 재정비 추진상황 공유, 지자체 의견 청취 등을 할 계획이다.
도는 지자체 의견을 취합해 새만금개발청에 제출, 올해 변경되는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