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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3개 식품 가공기업 890억 규모 투자협약…630여명 고용
작성일
2020.08.13
조회수
327
(고창=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고창군은 12일 고창군청에서 고고홀딩스, 온쿡, 태송 등 3개 식품 가공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고창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890억원 가량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고창 일반산단에 입주하는 ㈜고고홀딩스는 건강기능식품, 곡물 가공제품 등 제조공장을 짓고 인력 310여명을 고용한다.
㈜온쿡과 ㈜태송은 고창 복분자 농공단지에 가정간편식과 곡물가농식품 등을 만드는 공장을 건립한다. 도는 32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농수축산물과 연계한 농생명 식품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해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면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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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