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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에셀, 새만금에 150억 들여 자동차 부품 공장 설립
작성일
2020.08.27
조회수
320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비전에셀이 새만금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26일 새만금개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비전에셀은 15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만7천730㎡ 부지에 자동차 전조등에 쓰이는 엘이디(LED) 램프와 배터리 관리장치 모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만든다.
이르면 연말 안에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미래 자동차 집적화단지가 전기차·자율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