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자 소재 생산기업인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가 전북 익산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8일 익산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내년까지 280억원을 투자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4만1천339㎡ 부지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30개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 회사는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지난 7월 설립됐다.

반도체 관련 기업인 다이투키스코도 공장을 증설하기로 하고 이날 투자 협약식을 했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157억원을 들여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천200㎡ 부지에 생산라인을 추가로 만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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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