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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연말 착공…중앙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작성일
2020.10.13
조회수
416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구역 지정 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연말 안에 나머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2024년까지 1조3천억여원이 투입돼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6.6㎢에 2만5천명이 사는 규모로 조성되는 자족형 복합도시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적용된 중·저밀도 주거시설,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 심의를 통과한 만큼 남은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에 착공하겠다"며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아름다운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