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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완주군,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맞손'
작성일
2021.03.16
조회수
278

전북 완주의 수소충전소
전북 완주의 수소충전소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전북도와 완주군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5일 도청에서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완주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센터 유치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완주를 비롯해 전국 5곳 가운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조만간 센터 후보지 1곳을 정할 예정이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 추출기,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 수소용품 제조설비 등의 검사와 수소용품을 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국내 최초의 수소용품 평가·인증 기반인 센터를 확보하면 전북 수소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적극적 유치 노력을 약속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는 수소상용차, 수소 저장용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산업 생태계가 있어 센터의 최적지"라며 "전북이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자리를 잡기 위해 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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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