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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펀드 300억원 조성
작성일
2021.03.29
조회수
322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에 지원할 자금 300억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강소기업 ㈜비나텍과 L&S벤처투자사의 출자,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소부장 모태펀드 등을 더해 300억원을 모았다.

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정부 부처에서 공동 출자한 펀드다.

도는 소부장 기업 가운데 기술력이 뛰어나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곳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소부장 펀드 조성으로 도내 유망기업에 안정적 자금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도내 혁신기관과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소부장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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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