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새만금 산업단지 [연합뉴스TV 제공]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입주 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까지 115억원이 투입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1천653㎡ 부지에 건립된다.

각종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각종 장비와 프로그램을 갖추고 태양광 발전시설의 유지·보수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길러낸다.

전북 지역 태양광업체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한 기술 지원도 한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산업단지가 그린에너지 융복합단지로 발돋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