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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테크놀러지, 103억원 투자 익산에 반도체 소재 공장
작성일
2021.04.23
조회수
441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반도체 소재 기업인 타코마테크놀러지가 전북 익산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23일 익산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타코마테크놀러지는 내년까지 103억원을 들여 익산 제3산업단지 2만418㎡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상 가동되면 3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를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 기업의 투자는 산업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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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