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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공주대학교와 식물성 대체육 생산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물성 대체육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오는 9월 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식물성 대체육 시장 현황과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4개의 소주제(식물성 대체육 시장 현황, 가공 기술, 원료, 품질특성)로 펼쳐지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박성권(세종대) 교수가 ‘식물성 대체 단백질 시장 및 연구 현황’, 박성희(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식물성 대체육 조직감 형성을 위한 가공 기술’, 조성준(강원대) 교수가 ‘식물성 대체육 조직감 형성을 위한 가공 기술’, 류기형(공주대) 교수가 ‘원료에 따른 식물성 대체육의 품질 특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3월 HMR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또 식물성 대체육 핵심 제조설비인 압출기(익스트루더)를 포함한 73종 171대의 연구·개발·검사·가공·생산이 가능한 시설장비를 구축해 대체육, 비(非) 가열살균, 친환경 스마트 포장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여를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HMR산업화팀(720-0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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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