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30일부터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서 열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살펴보고 대안을 찾는 글로벌 경제 포럼이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는 30일부터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사회적 가치 복원을 위한 글로벌 금융경제 강화'를 주제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 :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을 개최한다.
지니포럼은 전북에서 개최해 온 국제 금융 콘퍼런스에 미래산업과 그린뉴딜 등 경제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확대 추진하는 글로벌 경제 포럼이다.
포럼 조직위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을 맡았다.
주최 측은 포럼을 앞두고 29일 오후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각계 전문가는 탄소중립과 금융산업, 미래형 스타트업 발굴 등 국내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을 논의한다.
행사는 국제금융 콘퍼런스와 글로벌 혁신가 대회, 기후환경 세미나, 지역투자 홍보, 금융발전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니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지니포럼이 경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소통 경제 포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