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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연구원은 1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정책협력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와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생태문명과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2.0, 20대 대선 지역공약 등에 효과적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 위치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정책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중점 추진 중인 분야와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두 기관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보공유, 연구진간 교류를 통한 지속적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과 에너지신산업 발전방안 ▲20대 전북 대선공약사업의 구체화와 전북형 뉴딜 신규사업 제안 ▲전북 지역산업종합계획 수립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6월 전북연구원과 공동세미나 이후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여 양 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기관간 만남의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 자유롭고 치열한 논의와 진솔한 대화로 전북성장을 견인하는 선두 기관이 되자”라고 제안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전북연구원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의 미래를 이끌고 가는 대표기관이다”며 “각 기관의 부족한 자원은 서로 교류하고, 현안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어 연구와 사업에 창의성과 실효성을 높여 도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자”며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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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