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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재활용업체 성일하이텍, 새만금산단에 1천300억원 투자
작성일
2021.12.14
조회수
426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차전지 재활용 기업인 성일하이텍(주)이 새만금 산단에 1천3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한다.
전북도와 성일하이텍은 10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추출 공장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협약에 따라 성일하이텍은 2023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9만8천㎡(29만7천 평)에 1천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13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가 새만금 미래 차 클러스터와 연계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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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