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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원센터 '첫 삽'…내년 7월 완공
작성일
2022.03.23
조회수
435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원센터 착공식
(군산=연합뉴스) 21일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원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새만금 입주기업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과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지원센터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2.3.21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21일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 분야 새만금 입주기업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과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또 국내외 에너지 기업 간 교류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도 돕는다.

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5천844㎡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전력거래센터와 법률지원센터, 세미나실 등 16개 임대사무실과 식당,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2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발전 비율을 20%까지 높이기로 하고 새만금 등 전국 6곳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 기존 산업단지에서 받는 재정적 지원 외에도 세금감면 및 보조금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이고 전북 산업경제 발전 또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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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