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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단 사업 본격화…89만㎡ 규모 2027년 완공
작성일
2022.04.05
조회수
369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김제시의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시도별 산업입지 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국토부 소관 위원회로 이 심의를 거쳐야만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지평선 제2 일반산단은 2027년까지 1천712억원을 들여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89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김제 도심이 인접해 인력 수급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나들목과도 가까워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이점도 있다.
계획대로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일자리 3천500개 창출과 2천3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도는 산단 조성 전에 28개 업체가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입주 수요가 100%를 충족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기업 입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용지 공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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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