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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 유치·수소산업에 속도…'미래전략담당관실' 신설
작성일
2022.10.26
조회수
231
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기업 유치와 수소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래전략담당관실'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에 나섰다.
군은 기존 '3국 1실 25과'에서 '3국 1실 2담당관 25과'로 개편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미래전략담당관실 설치다.
이 부서는 만경강 프로젝트팀, 기업지원팀, 산업단지조성팀, 수소 신산업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의 첫 번째 현안인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기업과 협력해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고향사랑팀)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중대재해팀도 새로 생긴다.
완주군은 올해 말까지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에 속도를 내고 완주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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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