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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 인프라 확충 7개 사업 동시 추진…4천200억원 규모
작성일
2023.04.10
조회수
184
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7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신재생 연계 ESS안전성 평가센터 조성, 수소 시범도시 조성,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 소규모 추출시설 구축 등 7개다.
사업비는 4천241억원 규모다.
완주군은 2026년까지 집중 투자를 통해 핵심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소 전기차 1대당 3천400여만원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구매지원 시범 사업'으로 각종 수소차 보급에 불을 지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양한 수소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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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