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익산시청 청사
기본구상용역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 의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전 컨설팅 등 적극 행보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할 '제5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5산업단지의 사업 규모와 시기, 내용 등을 담은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받기 위해 지난 11일 전라북도에 타당성 조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의뢰서는 추후 전라북도 및 행정안전부를 거쳐 전문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내져 사전검토 후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분석뿐만 아니라 재무성, 정책적 측면의 사업추진 가능성을 분석하는 절차로 6~8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타당성 조사에 앞서 두 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전 컨설팅을 거쳤다. 사업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면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등을 통해 본격화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유치와 지역산업의 연속적인 활성화 제고를 위해 제5산업단지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면서 "시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과 조성된 산업단지, 연구시설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198만㎡ 부지에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산업단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