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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산기평, '연구·개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작성일
2024.04.04
조회수
114
업무협약식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역 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기평은 산업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개발 과제를 총괄 기획·평가·관리하는 전담 기관이다.
산기평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 특화 연구·개발·기획 협력 체계 구축 ▲ 지역 특화 주요 기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등을 맡는다.
전북자치도는 연구·개발 능력을 키워 이차전지, 항공·로봇, 첨단바이오 등 신산업을 창출하고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끊임없는 산업 기술 혁신의 노력만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전북에서 산업 혁신을 이루는 기업을 지원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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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