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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로봇과 함께하는 국제드론대전' 10월 개최
작성일
2024.07.22
조회수
78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국제드론제전을 10월 3∼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드론대회는 드론 레저 스포츠와 드론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보는 행사로, 남원시가 드론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정을 하루 줄이고, 행사 이름도 '로봇과 함께하는 남원국제드론제전'으로 조정했다.
시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레저스포츠대회, 전시 및 콘퍼런스, 공연 및 체험의 3개 부문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를 건립하는 등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미래 먹거리산업인 드론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며 "특히 남원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이기도 한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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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