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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농공단지의 공장용 부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6월 준공예정인 농공단지의 전체 분양대상은 8만369㎡로 8개 단지(1단지 7천829㎡, 2단지 9천209㎡, 3단지 1만1천18㎡, 4단지 1만640㎡, 5단지 1만1천42㎡, 6단지 1만796㎡, 7단지 8천594㎡, 8단지 1만1천240㎡)로 예상 분양가격은 ㎡ 당 8만5천원선이다.

   무주군은 제2농공단지는 청정지역의 이미지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단지 내 입주업체의 생산 활동과 환경에 지장을 주는 업종은 제외되며 음식료품과 기타 제조업 분야를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자 중 적격자 심의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되며 동점일 경우에는 투자규모와 고용 효과, 신용등급,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단지별 분양면적은 조정이 가능하며 분양가격 역시 농공단지 조성공사 준공과 사업비 정산 후 조정할 수 있다.

   분양문의는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투자유치담당(☎ 063-32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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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