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전북대 '고온 플라즈마 연구센터' 첫 삽
제목 없음
전북대가 첨단엔진과 우주항공 분야 등에 활용되는 초고온 신소재를 개발할 '고온 플라즈마(Plasma) 응용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29일 첫 삽을 떴다.
전북대는 이날 오후 완주군 봉동읍 전북과학단지에서 서거석 총장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 유석재 센터장, 임정엽 완주군수, 플라즈마 분야의 석학인 캐나다 셔브룩대 프랑스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 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착공식을 했다.
연구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296억원을 비롯해 전북도 30억원, 완주군 46억만원 등 모두 392억원이 투입돼 전북과학단지 3만2천285㎡에 건립된다.
센터는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5번째이며 고온 플라즈마 발생장치 등을 구축하고 고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첨단 부품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전북대는 "이 센터는 화학, 소재, 열공학, 항공 역학 등이 융합된 기초 첨단 연구분야의 핵심 시설로 첨단엔진, 우주항공 등에 활용되는 초고온 신소재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플라즈마 기술은 신소재 합성과 첨단소재 개발, 신재생에너지 창출 등 응용범위가 다양해 세계 시장 규모가 400조 원대에 달한다.
전북대 등은 이 응용센터에 이어 2018년까지 융·복합 플라즈마연구센터 사업과 고출력에너지 레이저-플라즈마 응용연구 등 4개 사업에 2천1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거석 총장은 "플라즈마 응용이 상용화하면 각종 부품소재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구센터를 세계 최고의 핵심 연구시설로 육성해 부품·소재의 공급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4.29)
작성일
2011.04.29
조회수
531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 5번째, 392억 들여 초고온 소재 개발전북대가 첨단엔진과 우주항공 분야 등에 활용되는 초고온 신소재를 개발할 '고온 플라즈마(Plasma) 응용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29일 첫 삽을 떴다.
전북대는 이날 오후 완주군 봉동읍 전북과학단지에서 서거석 총장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 유석재 센터장, 임정엽 완주군수, 플라즈마 분야의 석학인 캐나다 셔브룩대 프랑스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 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착공식을 했다.
연구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296억원을 비롯해 전북도 30억원, 완주군 46억만원 등 모두 392억원이 투입돼 전북과학단지 3만2천285㎡에 건립된다.
센터는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5번째이며 고온 플라즈마 발생장치 등을 구축하고 고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첨단 부품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전북대는 "이 센터는 화학, 소재, 열공학, 항공 역학 등이 융합된 기초 첨단 연구분야의 핵심 시설로 첨단엔진, 우주항공 등에 활용되는 초고온 신소재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플라즈마 기술은 신소재 합성과 첨단소재 개발, 신재생에너지 창출 등 응용범위가 다양해 세계 시장 규모가 400조 원대에 달한다.
전북대 등은 이 응용센터에 이어 2018년까지 융·복합 플라즈마연구센터 사업과 고출력에너지 레이저-플라즈마 응용연구 등 4개 사업에 2천1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거석 총장은 "플라즈마 응용이 상용화하면 각종 부품소재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구센터를 세계 최고의 핵심 연구시설로 육성해 부품·소재의 공급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