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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첫 해외투자 유치
제목 없음
日 페스티바로와 143억 투자협약 체결
전북 익산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첫번째 해외 투자 유치가 성사됐다.
12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12일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고구마식품 제조업체인 페스티바로(Festivalo)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의 부지에 1천300만달러(약 143억원)를 들여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며 약 20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이 기업은 연 매출액 240억원의 중견 기업으로, 일본에서 고구마를 원료로 하는 식품 제조는 물론 고구마 육종사업에도 축적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일본 식품기업의 투자협약은 또 다른 해외 식품기업의 투자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해외 식품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투자를 약속한 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와 익산시는 해외 기업과 식품 연구연구소 유치를 목표로 오는 16일과 9월, 10월에 중국과 모스크바, 독일 등에서 잇따라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해외식품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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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12)
작성일
2011.05.13
조회수
537
연합뉴스에 따르면,
익산 식품클러스터 해외 첫
투자유치
일본의 고구마식품 제조업체인
페스티바로사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를 약속했다.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과 일본 페스티바로사 고하라 회장, 이한수
익산시장(왼쪽부터)이 12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투자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2011. 5. 12 |
日 페스티바로와 143억 투자협약 체결
전북 익산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첫번째 해외 투자 유치가 성사됐다.
12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12일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고구마식품 제조업체인 페스티바로(Festivalo)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의 부지에 1천300만달러(약 143억원)를 들여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며 약 20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이 기업은 연 매출액 240억원의 중견 기업으로, 일본에서 고구마를 원료로 하는 식품 제조는 물론 고구마 육종사업에도 축적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일본 식품기업의 투자협약은 또 다른 해외 식품기업의 투자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해외 식품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투자를 약속한 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와 익산시는 해외 기업과 식품 연구연구소 유치를 목표로 오는 16일과 9월, 10월에 중국과 모스크바, 독일 등에서 잇따라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해외식품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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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