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복분자 음료가 싱가포르에 상륙한다.

   고창군은 9일 고창황토복분자영농조합(대표 서치정)이 싱가포르 핼스앤트레이드사(社)와 3년 동안 100만 달러 어치의 복분자 음료 '애드림'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영농조합은 26일까지 1차 수출분 8.4t을 선적할 계획이다.

   핼스앤트레이드사 대표단은 지난 2-5일 황토 복분자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을 둘러봤다.

   서 대표는 "핼스앤크레이사 대표단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시설과 제품 품질에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고창황토복분자영농조합은 2010년 농식품기업 육성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으로 공장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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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