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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 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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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미래 그린 상용차 부품' 기술개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도는 16일 "총 1천736억 원을 투입해 상용차부품 복합주행성능 실증기반과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해 수출형 미래 그린 상용차 부품을 개발하려는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2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이 낮거나 사업목적이 불분명하고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사업 등은 제외되기 때문에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내년부터 국비가 투입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이 사업은 전북을 상용차 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로 만들려는 것이다.
중ㆍ대형 상용차 생산의 90%를 차지하는 전북의 자동차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새만금지역에 상용차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0년까지 100개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현대와 타타대우 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부품 협력업체와 집적화를 꾀한다.
이 사업으로 2020년까지 6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천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자동차 수출액도 현재 44억 달러에서 8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전북의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25%, 수출액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이강호 도 부품소재과장은 "친환경 고효율 그린 기술과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접목한 세계적 품질의 부품으로 수출전략형 상용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비를 계획대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9.16)
작성일
2011.09.20
조회수
552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해전북도의 '미래 그린 상용차 부품' 기술개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도는 16일 "총 1천736억 원을 투입해 상용차부품 복합주행성능 실증기반과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해 수출형 미래 그린 상용차 부품을 개발하려는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2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이 낮거나 사업목적이 불분명하고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사업 등은 제외되기 때문에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내년부터 국비가 투입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이 사업은 전북을 상용차 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로 만들려는 것이다.
중ㆍ대형 상용차 생산의 90%를 차지하는 전북의 자동차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새만금지역에 상용차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0년까지 100개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현대와 타타대우 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부품 협력업체와 집적화를 꾀한다.
이 사업으로 2020년까지 6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천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자동차 수출액도 현재 44억 달러에서 8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전북의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25%, 수출액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이강호 도 부품소재과장은 "친환경 고효율 그린 기술과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접목한 세계적 품질의 부품으로 수출전략형 상용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비를 계획대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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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