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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내외 투자기업에 최대 50억원 지원키로
작성일
2011.09.29
조회수
52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내기업의 대규모 증설투자에도 같은 인센티브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기업이나 대규모로 투자하는 국내기업에 대해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 다른 시ㆍ도의 기업이 도내에 100억 원 이상 투자하고 100명 이상을 고용하면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자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안'이 28일 도의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최대 50억 원의 시설투자보조금을 지원하고 대규모 투자기업에는 도시가스나 진입도로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을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한다.

   다른 시ㆍ도에서 전북에 투자(100억 원 이상, 100명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는 채용 인원 1인당 50만 원씩의 고용보조금과 1인당 10만〜50만 원의 교육훈련보조금을 6개월간 준다.

   도내 기존 기업의 대규모 증설 투자 때에도 같은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아울러 이들 기업을 따라 이주하는 근로자들의 정착을 돕고자 1인당 월 10만 원씩을 1년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1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는 업체에도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타 시도보다 신규 공장을 유치하는 데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면서 "고용보조금과 정착비 등을 지급하면 기업유치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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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