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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러시'
작성일
2011.10.21
조회수
533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합니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19일 익산시 왕궁면 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호주, 인도네시아 식품 중개업체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11. 10. 19

호주ㆍ인도네시아 업체와 양해각서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될 '국가 식품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외기업과 국내기관이 줄을 잇고 있다.

   식품 중개업을 하는 호주의 'JD's Seafood Export Contractors'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식품시장에 대한 조사와 투자 활동을 대행하는 인도네시아의 'GMP Commodities'가 19일 익산시와 국가 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호주업체는 EU 인증 업체 가운데 상위에 들 정도의 우수한 업체로, 최첨단 수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IT기반 융·복합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이날 익산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조성될 식품클러스터 내 통신망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입주기업의 식품 제조와 생산 과정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우수 제품 생산과 품질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익산시가 투자와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는 14곳으로 늘었다.

   이한수 시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해외 식품기업과의 투자협력이 점차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계속 추진한다면 내년부터는 투자업체의 규모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익산시는 2016년께 완공될 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식품기업 140여 곳과 대학ㆍ연구소 10여 곳을 입주시키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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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