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군산 대기업, 새만금 산단에 협력사 유치 나서
작성일
2011.10.28
조회수
628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엠 코리아, 타타대우 등이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새만금사업단지에 협력사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과 새만금경제청은 11월1일 충청권 중소기업 5곳을 방문해 태화정공 등의 공장 이전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3일에는 경기권에서 한양정밀 등 10개 기업, 10일에는 인천권에서 혜인정밀 등 15개 기업, 16일에는 부산ㆍ영남권에서 명진기업 등 11개 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투자유치에 나선다.

   새만금산업단지는 종합 보세구역 예정지역이어서 관세가 영구 면제되고 한ㆍ유럽 FTA, 한ㆍ미 FTA가 체결되면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하는 업체에 각종 혜택을 준다.

   대기업들도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구매담당 최고책임자인 그렉 킨더(Greg Kinder) 부사장은 "군산공장 인근으로 이전하는 협력사에 물량 증대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엠 코리아 조연수 전무도 "지엠코리아 군산공장은 지금 차세대 모델에 소용되는 부품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군산지역에 협력사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일본기업들도 FTA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새만금에 관심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대우는 새만금산업단지에 타타대우 협력사 전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새만금경제청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