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인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전북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건축교통통합심의를 통과한 코리아에셋개발㈜이 올해 상반기에 오피스텔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코리아에셋개발은 내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지상 19층, 588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지어 이 지역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비즈니스 활동과 거주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병ㆍ의원과 약국, 편의점, 휘트니센터, 휴게실 등 근린 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코리아에셋개발은 현재 나대지인 임해업무단지에도 사무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오피스텔을 추가로 건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산시도 오식도동 새만금산업전시관 앞 9만㎡의 부지에 전체면적 7천여㎡ 규모로 컨벤션홀, 세미나홀, 소회의장을 갖춘 지상 2층의 비즈니스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새만금경제청 윤재삼 기업지원부장은 "오피스텔이 신축되는 이 일대에 베스트웨스턴관광호텔과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섬으로써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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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