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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읍시는 2014년까지 국ㆍ도비 등 25억원을 들여 연지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현 부지에 3층 규모의 버스터미널(총 1천322㎡)을 신축하고 시민 휴식시설(661㎡)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효율적 공간배치를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평택시, 공주시 터미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공용터미널은 1972년부터 40년째 운영,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정읍시는 1997년 공용터미널 재건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지만 업체 사정으로 공사에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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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