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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中충칭시, 관광교류 강화 협약
작성일
2012.03.09
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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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과 중국 충칭(重慶)직할시가 관광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호수 군수와 충칭 왕정국 여유국 관광부국장은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광교류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부안군과 충칭시가 2010년 10월 부안에서 열린 제8회 한·중지방정부회의 때 관광, 예술, 체육분야에서의 교류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호수 군수는 협약식에서 "올해 전북방문의 해인데다 특히 부안에서 제1회 부안마실축제(5월 4-6일), 8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가 열린다"며 상호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시키자고 제안했다.

   왕 부국장은 두 지자체 간 공동발전이 필요하다면서 "부안의 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협약을 계기로 인구 3천200만명의 충칭시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새만금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을 포함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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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