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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청신호'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3.26
조회수
506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증가율이 전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도는 2월 기준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2% 증가한 2천607만4천 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 14.1%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며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해 농수산식품 수출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품목은 721만3천 달러 어치를 수출한 김(원초김·조미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장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증가한 235만8천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은 장미·파프리카·김치 등을 수출한 일본이 837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태국·미국·대만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증가한 533만4천 달러로 일본시장 비중이 높은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전략시장으로 떠올랐다.
전북도 성신상 농수산국장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인 2억 달러 달성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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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