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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미 애틀랜타商議 파트너십 구축
작성일
2012.04.04
조회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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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가 미국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북도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한국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리카르도(Ricardo) 투자유치국장 등 일행 5명이 2일 전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도청에서 전북의 투자환경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새만금 등 주요산업단지를 둘러봤다.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양 지역 간 투자·통상·관광 등 교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리카르도 투자유치국장은 "환 황해권의 중심에 있는 지리적 강점과 새만금의 미래가치와 잠재력이 투자처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는 도시다"며 "전북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리카르도 국장은 "2012 전북관광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 시 전북을 꼭 방문할 수 있도록 미국 내 관계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는 미국 남동부의 최대도시이며 현대·기아차의 현지공장이 있는 지역으로 한국산업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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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