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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통절임류 세계화지원센터' 준공(종합)
작성일
2012.05.04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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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순창군 '전통절임류 세계화지원센터' 준공
순창군 '전통절임류 세계화지원센터' 준공
전북 순창군 '전통절임류 세계화지원센터'(절임류센터) 준공식이 2일 황숙주 군수, 사조그룹 이인우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2010년 착공한 절임류센터는 100억원을 들여 7천㎡ 부지에 4천21㎡(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전북 순창군에 '전통절임류 세계화지원센터'(절임류센터)가 준공됐다.

순창군은 2일 황숙주 군수, 사조그룹 이인우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절임류센터 준공식을 했다.

2010년 착공한 절임류센터는 100억원을 들여 7천㎡ 부지에 4천21㎡(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절임류센터는 무를 이용한 절임 생산라인과 고추장·된장 등 장류를 이용해 전통장아찌를 만드는 전통절임류 생산라인 등을 갖추었다.

전통절임류 생산시설은 순창군내 기업체에서 원하는 염농도에 맞춰 반절임 제품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2010년 착공한 절임류센터는 100억원을 들여 7천㎡ 부지에 4천21㎡(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절임류는 그동안 수공업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국내 절임 산업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공정과 과학적인 시스템을 겸비했다.

황 군수는 "절임문화는 우리의 음식문화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문화로 앞으로 절임류센터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생산으로 한식 반찬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절임류센터를 운영하게 될 조각현 대표는 "현재는 쌈무, 전통절임류 등 제품생산이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피클형 제품개발과 시설구축을 통해 하반기에 20여명의 근로자를 추가고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절임류센터는 순창군과 관내 5개 농협, 사조대림, 고추장 마을 업체 등이 주주로 참여한 지자체 기업형 모델로 연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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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