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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내달 1일 '아・태 무형문화유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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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작품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인도 차오댄스, 중국의 그림자극, 캄보디아 크메르
스벡톰 등 3팀의 국외 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작성일
2012.05.31
조회수
534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주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가 6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삶·놀이'를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 공예품전시관 특별전시관, 소리문화원, 오목대 등에서 열리는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는 중국, 인도, 캄보디아 등 10개국이 참여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전북도내 무형문화유산이 참가하는 '전통의 맥 큰 잔치-전주살다'와 '전주출향작가 초대전-다시 쓰는 전통'이 함께 펼쳐진다.
중국, 인도, 캄보디아 등 10여 개국에서 출품한 주요작품 120여 점이 선보인다.
중미 코스타리카의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인 소수레 '카레타(carreta)'는 장인이 직접 제작 시연도 한다.
국내에서는 '남사당놀이', 한옥 처마선의 멋이 담겨 있는 '태껸', 안녕과 풍요를 빌어주던 '북청사자놀음' 등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인 '문화장터-시장에서 삶을 구하다'는 아·태 각나라의 재래시장을 재현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태 지역예술인의 열정을 보여줄 '로컬페스타-거리의 악사' 등은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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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