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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주변 관광지 개발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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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4일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섬진강주변 6만1천500㎡에 조성 중인 오토캠핑장, 옥출산 산책로 등 관광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책로와 쉼터는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옥출산 전망대는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내년 완공되는 오토캠핑장에는 팬션 6동, 캐러밴(캠핑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양의 차) 6대, 야영테크 44개가 들어서며 생태연못, 자전거 쉼터 등도 조성된다.
자전거 쉼터에는 휴식시설, 장미 아치 등을 조성해 도시민이 섬진강변을 찾아 편안히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18억원을 들여 폐교각-터널-대풍교까지의 구간에 순환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면 향가 유원지와 연계돼 관광시너지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군 관광과 한정안 담당은 "주5일 근무제 이후 급증하는 캠핑 족 유치를 위해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2012.06.04
조회수
568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섬진강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순창군은 4일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섬진강주변 6만1천500㎡에 조성 중인 오토캠핑장, 옥출산 산책로 등 관광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책로와 쉼터는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옥출산 전망대는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내년 완공되는 오토캠핑장에는 팬션 6동, 캐러밴(캠핑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양의 차) 6대, 야영테크 44개가 들어서며 생태연못, 자전거 쉼터 등도 조성된다.
자전거 쉼터에는 휴식시설, 장미 아치 등을 조성해 도시민이 섬진강변을 찾아 편안히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18억원을 들여 폐교각-터널-대풍교까지의 구간에 순환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면 향가 유원지와 연계돼 관광시너지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군 관광과 한정안 담당은 "주5일 근무제 이후 급증하는 캠핑 족 유치를 위해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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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