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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상반기 관람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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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의 상반기 관람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12일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11만3천1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ㆍ도립 미술관 중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어선 곳은 전북도립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단 세 곳뿐이다.
도립미술관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색과 빛의 세계-크루즈 디에즈전'과 '한국미술의 모더니즘전', '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전', '한국의 단색화전' 등 상반기 내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왔다.
특히 '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전'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홍익대, 고려대, 명지대의 미술관련 학과생들의 단체 방문이 줄을 이었다.
도립미술관은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세계미술거장전' 등 그동안 지역에서 감상할 수 없는 해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9월 7일부터 세 달 동안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협조로 열리는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는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을 피롯해 피카소, 모네, 칸딘스키, 앤디워홀 등 서양미술 거장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흥재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지난해 세운 관람객 22만명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양보다는 질적인 전시를 기획해 왔다"면서 "도민들이 서울이나 해외를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획기적인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12)
작성일
2012.07.13
조회수
486
연합뉴스에 따르면,
11만 3천여명 관람...최고 기록 경신전북도립미술관의 상반기 관람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12일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11만3천1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ㆍ도립 미술관 중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어선 곳은 전북도립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단 세 곳뿐이다.
도립미술관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색과 빛의 세계-크루즈 디에즈전'과 '한국미술의 모더니즘전', '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전', '한국의 단색화전' 등 상반기 내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왔다.
특히 '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전'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홍익대, 고려대, 명지대의 미술관련 학과생들의 단체 방문이 줄을 이었다.
도립미술관은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세계미술거장전' 등 그동안 지역에서 감상할 수 없는 해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9월 7일부터 세 달 동안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협조로 열리는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는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을 피롯해 피카소, 모네, 칸딘스키, 앤디워홀 등 서양미술 거장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흥재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지난해 세운 관람객 22만명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양보다는 질적인 전시를 기획해 왔다"면서 "도민들이 서울이나 해외를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획기적인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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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