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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들이 전주 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 총출동한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막걸리, 서동마 수연소면, 발아현미 된장 등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발효식품 20여점을 엑스포 전시장에서 홍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식품산업이 안전(Safety), 무첨가(Simple), 슬로우 푸드(Slow food) 등 이른바 '3S'로 가는 추세에 맞춰 익산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쌀, 고구마, 서동마, 밀 등을 첨가한 제품들로 판매장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발효식품엑스포는 18〜2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익산시 판매장은 국내 1관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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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