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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은 봉동읍 제내리와 둔산리 일대에 205만1천㎡ 규모의 '테크노밸리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단 안에는 33만9천㎡ 규모의 주택, 문화시설, 상업시설 용지도 마련되며 모두 2천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완주군은 내년 초까지 산단 조성사업을 맡을 민간 사업자를 선정한 뒤 공사를 시작해 2016년 완공할 방침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산단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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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