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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외국인 전용버스, 外 관광객 유치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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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해 서울-전주 외국인 전용셔틀 버스를 이용한 외국인이 8천131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전년도(5천930명)에 비해 37.1%나 늘어난 수치"라고 14일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36.5%로 가장 많았으며 중화권 22%, 동남아권 19.1%, 유럽 4.1%, 북미 3.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이 버스에 탑승한 외국인 가운데 80%가량이 한국에 오기 전, 자국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탑승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돼 전주를 포함한 전북도의 전통 관광지가 외국에 많이 홍보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 6월부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40인승 리무진으로 이 차량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가이드가 동승한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1.14)
작성일
2013.01.14
조회수
544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전주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전북도는 "지난해 서울-전주 외국인 전용셔틀 버스를 이용한 외국인이 8천131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전년도(5천930명)에 비해 37.1%나 늘어난 수치"라고 14일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36.5%로 가장 많았으며 중화권 22%, 동남아권 19.1%, 유럽 4.1%, 북미 3.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이 버스에 탑승한 외국인 가운데 80%가량이 한국에 오기 전, 자국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탑승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돼 전주를 포함한 전북도의 전통 관광지가 외국에 많이 홍보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 6월부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40인승 리무진으로 이 차량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가이드가 동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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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