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서울~전주 외국인 관광객 셔틀버스, 관광 효자 역할
제목 없음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전북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탑승객은 8131명으로 2011년(5930명)보다 37% 증가했다.
특히 지역 축제가 많이 개최됐던 4~6월에는 월 평균 73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셔틀버스로 전북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인이 36.5%(2964명)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 32.5%(2646명), 동남아권 19.1%(1550명), 유럽 4.1%(337명), 북미 3.9%(31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셔틀버스 예약은 국외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 경우가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탑승객의 13.1%(1063명)는 지역에서 1박 이상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객 대상(2248명 응답)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도 높았다.
'버스 내부시설 및 운전기사 태도 등' 문항에서는 90%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탑승가이드의 서비스 및 언어소통'에 대해서는 89%, '예약시스템'은 85%, '승하차 장소 및 교통수단 편의'는 91%가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도는 외국인 관광 셔틀버스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국비 기금 지원(2010~2012년)이 중단됐지만, 별도의 도비를 투입해 3~8월 주 3회 버스를 지속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지난해 14.1% 증가(2011년 대비)한 5934명이 탑승했으며, 올 3월부터는 서울·부산 출발 1박2일 코스와 도내 순환 당일코스가 운영된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3.01.14)
작성일
2013.01.16
조회수
536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서울과 전북을 오고간 외국인 전용 셔틀 버스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전북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탑승객은 8131명으로 2011년(5930명)보다 37% 증가했다.
특히 지역 축제가 많이 개최됐던 4~6월에는 월 평균 73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셔틀버스로 전북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인이 36.5%(2964명)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 32.5%(2646명), 동남아권 19.1%(1550명), 유럽 4.1%(337명), 북미 3.9%(31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셔틀버스 예약은 국외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 경우가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탑승객의 13.1%(1063명)는 지역에서 1박 이상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객 대상(2248명 응답)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도 높았다.
'버스 내부시설 및 운전기사 태도 등' 문항에서는 90%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탑승가이드의 서비스 및 언어소통'에 대해서는 89%, '예약시스템'은 85%, '승하차 장소 및 교통수단 편의'는 91%가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도는 외국인 관광 셔틀버스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국비 기금 지원(2010~2012년)이 중단됐지만, 별도의 도비를 투입해 3~8월 주 3회 버스를 지속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지난해 14.1% 증가(2011년 대비)한 5934명이 탑승했으며, 올 3월부터는 서울·부산 출발 1박2일 코스와 도내 순환 당일코스가 운영된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