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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13.04.16
조회수
505
NEWS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이 지역내 수산물 판매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부지에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본 공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복합공간은 부지면적 3202㎡에 연면적 1409㎡ 지상 2층 건축물로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직판장, 음식점, 저장실 등 판매 및 유통시설을 갖추게 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건축 등 4개 공정을 시작해 현재 부지정리 및 성토 등 토목공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복합공간이 들어서면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해수욕장 개발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수산물 판매 및 유통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어촌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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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