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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친환경농업 선도할 '웰컴센터' 준공
작성일
2013.06.28
조회수
535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전북 고창에 친환경 농축산업을 활성화하고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다운 '청정 고창'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갈곡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중 세부사업인 '웰컴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고창의 첫 관문인 성내면 조동리에 문을 연 웰컴센터는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면적 654㎡,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한우와 지역특산품의 판매·홍보관이 차려졌고 2층에는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영농교육장이 갖춰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장을 비롯해 백영종 흥덕농협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웰컴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강수 군수는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농업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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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