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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친환경농업 육성 내년 65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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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11)
작성일
2013.12.13
조회수
449
전북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65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4개 분야, 23개 단위사업에 6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605억원보다 8.9%가 증가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90억원)과 친환경농업지구 조성(19억200만원) 등이 추진되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210억4200만원)과 토양개량제 지원(141억5800만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소득안정을 위한 친환경농업직불제(20억4600만원)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대도시 유통마케팅 지원(1억2500만원, 신규)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48억원) 등을 추진한다.
성신상 도 농수산국장은 "내년에는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시스템을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전북지역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률 40% 이상 달성, 서울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 시장 점유율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6개 육성 등 전북 친환경농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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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