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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주시가 탄소관련 기업 집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 2월부터 ㈜효성 탄소섬유 양산 및 GS칼텍스·현대성우 등 탄소관련 대기업 유치에 따른 탄소관련 기업 집적화 및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탄소산업 기업 투자시 80%이내 보조금 지원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애로 솔루션600 운영 등 지역 투자환경에 대한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등 타깃기업 및 동향분석을 통해 이전이 필요한 기업을 사전에 물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기계 부품분야 및 생물·식품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유치활동도 전개한다.
현재 전주권 내에 소재한 다수 기업들이 증설 투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이 같은 기업유치 활동이 기존 기업들의 증설 투자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투자유치 방문단은 승림카본금속과 요산테크, 베스트카본 등 탄소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상담을 시작으로 3월 한국카본과 한국화이버, 4월 신일테크, 대화알로이테크, 5월 대한카본, 삼천리카보텍, 6월 오토젠, 동선산업전자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탄소산업 중심도시 전주를 구축하기 위해 이전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더 많은 관련기업들이 전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과 함께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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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