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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주얼리기업, 익산에 보석·허브정원 조성
작성일
2014.04.04
조회수
429

연합뉴스에 따르면,

(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일 일본 최대의 주얼리 유통판매 업체인 에이가도 그룹과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이가도 그룹은 왕궁 공룡테마시설에 보석 원석과 화석을 이용해 만든 보석정원과 허브정원, 전시판매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한다.

일본 야마나시현에 있는 이 그룹은 주얼리 유통 판매매장과 온천, 수정박물관, 후지산박물관, 보석·허브정원 등의 관광시설을 운영해 연간 58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에이가도는 23년 전에 조성한 일본 보석정원(160억원), 허브정원(120억원)보다 더 큰 금액을 익산시에 투자할 방침이다.

협약 후 에이가도는 곧바로 설계에 착수하고 설계 내용에 따라 사업 규모와 기간을 익산시와 협의한다.

이한수 시장은 "보석·허브정원이 조성되면 주얼팰리스, 보석박물관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익산이 세계적인 보석의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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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4.02)